***재의 수요일***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가복음 2:16~17)

 

우리의 본성이 죄인인것을 고백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 친히 오셔서 예수님 덕분에 용서함받고 악에서 구원받아

의인으로 살아갈수 있음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다시 죄의 길에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회개하는 사순절 시간을 보내길 원합니다.

진리를 알기만 할뿐 우리의 행동은 마비된 중풍병자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어느새 죄에 무뎌져서 나병환자처럼 감각이 죽어버리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의인이라 착각하며 하나님을 등지고 살고있지는 않은지?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회개에 이르도록 성령님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