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밤에 왕이 잠이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을 지키던 와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왕이 이르되 이 일에 대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하니 측근신하들이

대답하되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에스더 6:1~3)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가져다가 대궐문에 앉은 유다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하라"(에스더6:10)

 

 

  에스더 2장에서 묵상했던 말씀을 기억하며~~

모르드개의 선행에 대해 바로 보상이 없었던 이유는 가장 절묘한 시기에 사용하시려 했던

하나님의 기막힌 작전이었음을 오늘 말씀에서 봅니다.

왕에게 불면증을 주시고 궁중일기에 적힌 그 많은 사건기록중에서 하필 모르드개의 업적에

대한 부분이 읽혀지게 하셨고 그 선행에 대한 보상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왕의 생각을 다스리신

하나님의 작업은 속된말로 기똥찹니다. 가장 적합한때에 절묘하게 사용하여 모르드개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발견합니다.

역시 하나님은 우리가 감히 짐작도 할수없는 위대한 전략가 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편이시기 때문에 오늘도 힘이납니다. 여호와 닛시!!!!!